쌀도 보리도 오트밀도 호기롭게 직접 갈아서 주리라. 마음 먹었던 초산,노산 엄마 입니다.

잘 모르니 여기저기 정보 홍수 속에 그냥 믿을만한 먹거리로 직접 하자 였는데, 너무 힘들어서 아기랑 놀아 줄 기운조차 없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친한 동생이 추천해준 아이보리에서 초기이유식 세트를 샀는데, 오트밀 익을 때 고소한냄새에서 좋은 제품이구나 하고 알았고, (저는 직접 맛도 다 봤어요) 이유식 만드는 시간이 훨씬 수월해 집니다..

유통기한, 보관법이 명시되어 저 같은 T형은 더 믿음이 갔어요. 믿음직한 제품 찾기 쉽지않은데, 오래오래 지금처럼 유지되어 아기들이 먹는것이니 만큼 변치 않고 좋은상품 만들어주세요. 보리도 다른 곡물도 떡뻥도 이용해보고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