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맘인 친구는 이유식을 턱턱 잘만만들던데..저는 여전히 책안보면 불안하구....ㅋㅋㅋㅋㅋ 나름 왕창만들어둔다고 6일치만들어두는데... 의미가없는게 하루는 재료준비 하루는 만들기..애기재우고 씻고나서 만들고보면 새벽두시..ㅠ 겨우 쪽잠자고일어나서 몇일 편한가 싶으면 또 만들어야하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책에서 발견한 아이보리! 첨엔 베이비캠 어플이름과 같아서 거기서 쌀도파나?하고 찾아봤는데 없어서 포기했는데 이렇게 떡하니 홈페이지가....ㅋㅋㅋㅋ 검은콩 불리고 갈기 너무 귀찮아서 미루고미루고있었는데 이렇게 떡하니...!!!! 검색없이 챡만보고하다보니 오트밀도 잡곡도 1도 모르고 그냥 우리애기 흰쌀만 냅다 먹고있었는데...왠걸 책쓰신분도 둘째는 잡곡에 큐브이유식으로 키우셨도라구요...^^..맙소사... 트렌드 따라가기너무힘든것...ㅠㅠ 그와중에 아이보리가 절 살렸슺니다 진즉에 찾아볼걸!!!!!!!!!!!하루 잡곡비율이다 뭐다 계산하며 먹이려면 머리가 아프겠지만 그래도 이게어디에요!!이재 후기시작할때되서 후기쌀사야했지만 흥분해서 중기샀구....근데 때마침 우리아기 입자에 예민하시어 재료가 좀만 굵어져도 헛구역질을 하시는 통에 중기 잘샀단 생각이드네요 ㅎ

그리구 한세트샀는데 사은품 무엇..? 이렇게 많이 우르르 나올줄이야..ㅎ 거기다 박스열자마자 보관법이 적혀있어서 너무 감동햤어요 별거아닌거같지만..저같은 초보엄마는 일일이 검색해야하거든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