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부터 쌀가루나 잡곡 등으로 이용했는데, 이번 상품은 좀 실망스럽습니다.
밀폐용기에 옮겨담는 와중 검정색이 눈에 띄어 보니 벌레는 아니고 먼지처럼 생긴 이물질이 있었습니다.
이유식 만들기 전 씻기도 하고 불리는 과정도 있을테니 모르고 먹을 가능성은 낮겠지만, 그래도 아기 먹일 상품에 뭔지 모를 이물질이 있어서 굉장히 찜찜하고 불쾌합니다.
저는 모든 음식을 밀폐용기로 옮기는 과정을 거치니 일찍 발견했지만, 배송된 팩에 담아두고 사용하는 엄마들은 같은 상황이라도 발견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첨부한 사진 보시고 어떤 과정에서 발생한 어떤 이물질인지 피드백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보리를 믿고 늘 함께해 주셨는데 심려끼쳐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많이 당황스럽고 화 나실것 같아요. 저도 부끄럽고 속상한 마음입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먹는 식재료이니 만큼
언제든 믿고 드실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주의하고 신경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