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가 이제 13살, 

아이가 이유식 시작할때부터 아이보리만 이용하네요

보리차부터 

눈이피로한 저는 결명자

당뇨가있는 남편은 돼지감자

비염을 달고사는 아이는 작두콩차

고소한건 옥수수차

늘 보리차랑 반반 

사실 제멋대로 막 섞어서 끓입니다.

그럼 어떻게 섞어두

아이보리는 늘 깔끔해요. 

한번도 지저분한 가루나 쩐내 등을 본적이 없네요

세아이의 어머니라서 아마

정직함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신뢰감을 쌓으신듯 합니다.

정수기는 있지만 늘아이보리로 주 3회 끓이네요 ㅎㅎ

저는 주전자도 닦기 귀찮아서 큰 냄비에 끓이는데요 

색 너무 이뿌죠.

쓴맛없이 고소한 보리차입니다. 그야말로 황금색.

아기있는집에 선물도 종종 했네요 ㅎㅎ

앞으로도 늘 좋은 먹거리 부탁드립니다.

쭉 단골로 남고싶어요!

아그리고.. 혹시 사장님.

둥굴레는 어찌 안될까요? 

그거 하나 아쉽네요 :) 감사합니다.